도성성훈통고 仁편. 1-5. 18p. 문답기 上
강문길에게 정유년(1957년) 봄에 와서 입도를 권하는 사람이 있거늘
대답하여 말하기글 "지금 세상에 만일 성인과 철인이 있으면 내 스승으로 섬길 뜻이 있노라". 말하기를 "산청본원에 교무주임 강월년이 가히 더불어 말함인즉 그러하다". 하거늘 무술년(1958년) 봄에 강월련을 찾아 회포를 열고 도(道)를 의논할 새 ,월련이 말하기를 "우리 금강도덕은 천시를 순하고 지리를 쫏아서 크게 문덕(文德)을 펴시는 고로 대성사부님께서 천도와 지도를 굴리어 삼계십방 을 관장하사 만법을 통합하여 하나에 돌아가게 하고 삼교를 넓혀서 바른데 돌아 가게 하시니 대도의 본원(本源)이요, 가장 높은 법문이라. 도성사부님께서 도통을 전수하사 이어 나가는 도를 밝히시니 세상을 건지느 보베의 뗏목이요,세상을 일깨우는 목탁이라. 도(道)는 천하의 빠진 것을 건지시고 덕(德)은 중생의 화기를 펴시니 아름다우시고 성한지라". 하거늘 그 말을 듣고 마음에 기뻐하여 비로서 성문에 들어 오니라.
우리 금강도덕은 천시를 순하고 지리를 쫏아서 크게 문덕(文德)을 펴시는 고로 대성사부님께서 천도와 지도를 굴리어 삼계십방을 관장하사 만법을 통합하여 하나에 돌아가게 하고 삼교를 넓혀서 바른데 돌아가게 하시니 대도의 본원(本源)이요, 가장 높은 법문이라. |
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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