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2025/05 16

의義 자가 어려우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72 백련 정태용정묘년(개도54년 1927년) 12월 대성사모님 승하 시에 정태용 내외가 모두 중복을 입었는데, 이듬해 가을에 그 아들 갑춘의 나이 겨우 다섯 살에 몸이 항상 건강하지 못한지라. 하루는 성사께옵서 태용에게 말씀하시기를 “조카 갑춘이 나이 다섯에 이르되 백모伯母를 위하여 복을 입지 아니하고 오직 너의 부부만 복을 입으니 아이가 건강하지 못함은 그 책벌이라. 그런즉 비록 나이..

근처에 장군대좌형이 있으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71 태봉 변석태, 동정 오철수하루는 성사께옵서 변석태(호 태봉)를 명하여 불러 말씀하시기를 “너의 부모가 너의 종산 방골에 있지 아니하느냐? 그 혈 이름은 고사괘지枯蛇掛枝(마른 뱀이 나무에 걸려 있는 형)이니라. 그 용을 따라 올라가면 검은 바위가 땅에 깔린 것이 있지 아니하느냐? 이것은 파리가 붙은 형상이라” 하시니라. 또 오철수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방골의 근처에 장군대좌형(장군이 ..

가화와 청결로 일을 삼으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70.김전광(윤석표 처)신미년(개도58년 1931년) 봄에 김전광(윤석표 처)의 아들 경수가 태어난 지 겨우 2살에 병이 위중하여 모든 약이 무효한지라. 성사님께 고하니, 말씀하시기를 “동쪽 집에서 두부를 얻어 먹인 일이 있지 아니하느냐? 건시(곳감)를 달여서 먹이거라” 하시고 경계하시기를 “어린아이가 충실하지 못한 것은 모두 부모에게 허물이 있는 것이니 음식을 주의하여라. 또 부모께 효..

천도낙반(천도복숭아가 소반에 떨어지는 형)이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9 추월 김상찬김상천(호 추월)이 위선爲先할 마음으로 다년간 산을 구하러 다닌 지라. 하루는 성사께옵서 구내 총회를 여시고 상찬을 불러 하교하시기를 “반드시 다른 산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네 선산 아래에 한 혈이 있는데 이름은 천도낙반(천도복숭아가 소반에 떨어지는 형)이니라. 너의 선산 아래에 밭이 있는데, 이것은 전날에는 밭이 아니라 집터였으니, 혈인즉 집터에 있지 아니하고 장독대 자..

모친이 흉복통으로 여러 해 고생하니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8-1 연수 강태형강태형(호 연수)이 계유년(개도60년 1933년) 10월에 성사님께 고하기를 “소자의 모친이 흉복통으로 여러 해 고생하니 감히 청하옵건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사물 한 첩에 후박 다섯 돈을 넣어 쓰거라” 하시거늘, 명에 의하여 약을 쓰니 모친의 병이 곧 나으니라. 3-68-2 연수 강태형하루는 성사께옵서 태형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날 생生자 ..

네 인연이 삼청국에 있다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7 곡천 연병오 연병오(호 곡청)가 성사님을 뵈옵고 여러 가지 교화를 받자을새, 성사께옵서 선화부의 임직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각각 맡은 책임을 이행하여라” 하시며, 병오를 돌아보시고 말씀하시기를 “하루 더 묵어서가라” 하시다. 감히 다시 고하지 못하고 이튿날 허선(호 송풍), 주창식(호 추담), 송석우(호 야운)와 함께 들어가 뵈오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병오의 왼쪽 어깨..

도를 믿는 사람도 또한 병이 있느냐?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6. 오남광(지광원 처)오남광(지광원 처)이 청주에 있을 때 그 남편 지광원이 오래된 병으로 한 달 남짓하게 고통 속에서 백약이 무효하니, 여러 일가 사람들이 말하기를 “어찌 도를 믿음에 스승에게 고하지 아니하며 도를 믿는 사람도 또한 병이 있느냐?” 하니라. 남광이 금천에 이르러 성사님을 배알하고 여쭙기를 “가부 광원이 한 달이 넘도록 고통을 당함에 사람들이 모두 열병이라 말하는데, ..

글이 없이도 가히 도를 통할 것이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5-1 백사 변철수성사께옵서 변철수 (호 백사)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수도하고자 한즉 먼저 선생의 존엄함을 알은 연후에야 가히 도를 이룰 것이니, 만일 혹 그렇지 않으면 지극한 도가 엉기지 아니하느니라” 하시다. 3-65-2일찍이 글을 배우지 못함으로써 한을 하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곤이지지困而知之의 운이니 네가 능히 독실하게 믿으면 글이 없이도 가히 도를 통할 것이라” ..

풍우와 한서를 피하지 아니하고 성문을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4 유운월(박덕균 처)유운월(박덕균 처)이 10여 년간 포교 차 객지로 돌아다닐 때, 남편 박덕균(호 양촌)이 대신하여 아이들을 맡고 가사 일을 보며 풍우와 한서를 피하지 아니하고 성문을 왕래하니라. 어느 해 5월 19일에 수박과 참외를 짊어지고 사택에 들어갔다가 장차 돌아가고자 성사님께 곧 물러감을 고하니, 성사께옵서 말씀하시기를 “양촌은 안에서 아이를 거느리며 살림을 하니 혼자서 노..

너의 복통은 금천에 오지 아니한 죄이니라.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63 김난단(박중면 처)김난단(박중면 처)이 임신년(개도59년 1932년) 8월 21일에 금천에 이르러 성사님을 배알 하니, 때에 난단이 복통 증세로 고통을 받은지 3개월이 넘은지라. 이를 고하니 성사께옵서 하문하시기를 “네가 누구인고?” 말씀드리기를 “김연정의 며느리요, 박중면의 아내이옵니다.” 말씀하시기를 “그렇다면 네가 봉천으로 이사한 후에 와서 선생을 뵈인 것이 몇 번인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