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 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3-72 백련 정태용정묘년(개도54년 1927년) 12월 대성사모님 승하 시에 정태용 내외가 모두 중복을 입었는데, 이듬해 가을에 그 아들 갑춘의 나이 겨우 다섯 살에 몸이 항상 건강하지 못한지라. 하루는 성사께옵서 태용에게 말씀하시기를 “조카 갑춘이 나이 다섯에 이르되 백모伯母를 위하여 복을 입지 아니하고 오직 너의 부부만 복을 입으니 아이가 건강하지 못함은 그 책벌이라. 그런즉 비록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