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仁편. 1-51. 57p. 문답기 上
김도수(호 효성)는 신묘년(개도.79년,1951년 ) 5월19일 이날은 대성사부님 탄신일이라 하례 식전의 거동을 참관차로 왔다가 비로소 성문에 귀의 하니라. 어느 날 월명사에 들리어 도성사부님을 뵈인대, 사부님께서 하문하시기를 “네가 능히 도가 있음을 아느냐?” 하시거늘 대답 드리기를 “충.효.성경은 사람의 근본이요, 큰 대도는 오륜을 밝히고 행하는 집에서 증명된다 하시였으니 이것을 알아서 밝히고 닦으며 닦고 행하면 가히 도라 이르나이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도다! 도는 여기에 있나니 이것을 그르게 여기고 행하지 아니하면 문득 사람이 될 수 없는지라. 능히 이와 같은 가르침을 받들어서 너의 뜻을 게을리 하지 말고 행하기를 또하고 또 하면 마침내 군자가 되나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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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강대도 성경도우회
글쓴이 : 인월산-수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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