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성인 혜안의 비치는 바에 어찌 감히 죄를 지으리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 13p 문답기 강덕준(호 회춘)이 해도 민영만에게 들으니 말하기를 어느 해 정초에 성재에 참여하려고 금천에 가고자 하니 그 아내가 만류하거늘 영만이 노하여 그릇을 던져 깨고 사택에 이르러 배알한대, 도성사부님께서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노하여 그릇을 깬즉..

성인의 출세함에 세상이 아는 자가 없고

도성성훈통고 義편. 2-2. 12p 문답기 강경범이 병자년 여름에 김화음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금강도덕은 오만 년의 큰 운수라. 천지를 관통하고 팔방에 넓으니 품류 만상이 성화를 입고 덕택을 입는지라. 그러나 성인의 출세함에 세상이 아는 자가 없고 오직 인연..

사람이 세상사에 남에 겁 물결이 분분하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 11p 문답기 강 씨(호 해광, 이정보의 아내)가 경인(1950)년 5월 5일 법회에 참여 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사람이 세상사에 남에 겁 물결이 분분하니 맑은 것은 스스로 맑고 흐린 것은 스스로 흐리며 나는 것은 스스로 나고 멸하는 것은 스스로 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