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524

미륵 삼존불이 세상을 어거하시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11. 19p 문답기 강옥이(호 예광)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성하도다, 금강이여! 어진 하늘이 호호 창창하고 덕스런 햇볕이 명랑하니 자비로운 구름이 부상(한국)에 떠 있고 은혜로운 물결이 십제(주)에 흘러내리는지라. 미륵 삼존불이 극진함으로써 세상을 ..

낭설로써 금강도에 해를 더하고자

도성성훈통고 義편. 2-10. 18p 문답기 강신경(호 수광)이 다년간 도성사부님 문하에 종사하더니 경진(1940)년 11월 17일 밤에 충북 황간 주재소로 검속을 당하여 5개월간 고문을 당하니 그 내용은 온전히 뿌리 없는 낭설로써 금강도에 해를 더하고자 하거늘 시종토록 적극 부인한대, 저 이른바 ..

신선부처가 되며 성인과 현인이 되리오

도성성훈통고 義편. 2-9. 16p 문답기 강순하(호 수초)가 무자(1948)년 2월 10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자비로운 한 생각은 어진 마음의 발하는바요, 측은의 끝이라.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 되어 만물을 키우고 애호할 책임이 있거늘 슬프다! 저 창생이 지각과 ..

금강도덕이 그 광명을 천지에 열었으니

도성성훈통고 義편. 2-8. 16p 문답기 강성례(호 개광)가 어느 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미소 지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우리 금강도덕이 그 광명을 천지에 열었으니 진체의 묘용이 모두 다 한곳으로 모이게 되어 모든 윤리 도덕이 원만히 융화되니 모든 세계가 일체평등으로 ..

거룩하도다, 금강이여! 묘하도다, 연화여!

도성성훈통고 義편. 2-7-1. 15p 문답기 도성사부님게서 말씀하시기를 “거룩하도다, 금강이여! 묘하도다, 연화여! 학이 높은 언덕에서 울고 법의 우뢰가 세 번 남천에서 울림에 희미한 길 사나운 꿈속에 잠겨있는 모든 중생들이 잠을 깨어 희희호호하고(이상은 생명의 소리) 평화스럽게 편..

대성사부님께서 천명을 받자와 이 세상에 탄강하사

도성성훈통고 義편. 2-6. 14p 문답기 강동광(김도수의 아내)이 정해(1947)년 2월 15일(노자 탄신) 축하식전이 끝난 뒤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이제 숙살의 가을을 당하여 세상에 그 사람이 없고 학은 참다운 학이 없으며 교는 바른 교가 없어 도가 쇠잔하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