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270. 194p
유지형(호 영신)이 한날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만 가지 일과 만 가지 물건이 이치인즉 한가지라.
너희들이 뱀과 누에와 매미와 잠자리 등 벌레가 껍질을 벗고 화생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냐?
때가 이른즉 먹지 않고 고요히 엎드리나니 이것은 일심동체가 되는 연고라.
사람도 또한 이 같아서 골격이 바뀌고 모습이 달라져 범인을 화하여 성인이 될 것인져!”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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