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17. 223.
이부자(호 화복)가 내가 일찍이 청화 나진태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옛적의 삼종이라 함은 집에 있으면 부모를 좇고 시집간즉
지아비를 좇고 지아비 죽은즉 아들을 좇음이니 이것을 일컬어 부인의 도리라 한다.
그러나 이것을 겸하여 우리 도의 삼종이라 함은 집에 있은즉 부모를 좇고
집을 나간즉 스승을 좇고 나라에 벼슬한즉 임금을 좇음에 남녀가 같이하나니 이것을
이른 임금과 스승과 부모의 세 가지 은혜를 한결같이 보답하는 도리니라”하시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문답기(問答記). 義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곤하여 아는 운수라 (0) | 2017.04.23 |
---|---|
충.효.성경 덕이 같으며 성경이 더욱 크니 어찌함인고! (0) | 2017.04.22 |
하늘이 정한 전생 인연이 아니면 (0) | 2017.04.20 |
추운 겨울에 옷이 없이 와서 살려 달라 하거든 (0) | 2017.04.19 |
도성덕립의 근본이 (0) | 20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