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16. 222.
이봉두(최준형의 아내) 병신(1956)년 3월 15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흔연히 미소 지어 말씀하시기를
“거창과 금천은 사백여리 길이니 이렇게 멀리 옴에 어찌 큰 괴로움이 없으랴?
만사가 도무지 인연이라. 인연 가운데 사제 인연이 가장 중한 인연이니 이 성인의 때를
당하여 금강과 연화 대종문에 귀명함이 어찌 그 심상하리오.
하늘이 정한 전생 인연이 아니면 능히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세상 물결의 흔들리는 바가
되지 말고 정성껏 성훈을 받들어서 도가 이루고 덕이 서면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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