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23. 227
이상하(호 취죽)가 갑오(1954)년 군대에서
복무하다가 한날에 휴가를 얻어 고향에 돌아와 성전에 치성을 올리니
이때는 11월 20일이라. 옷은 비록 흰 옷이나 신발인즉 군화라.
도성사부님께서 보시고 경계하시기를 “너의 군화는 객지에나 군중에서 신는 것은
가하거니와 향사와 치성에는 신는 것이 예가 아니라”하시거늘 황송하게 명령을 받고
이 뒤부터는 반드시 흰 신을 신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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