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문답기(問答記). 義편

선악 두 길은 화와 복의 문이라

인월산(仁月山) 2017. 5. 9. 15:43

  도성성훈통고 義편. 2-333. 233p


이술남(호 계전)이 갑오(1954)년 5월 19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선악 두 길은 화와 복의 문이라.

착한 것을 행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람을 보지 못하나 날로

더하는 바가 있고,

악한 것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 같아서 그 덜림을 보지 못하나 날로

이지러지는 바가 있는지라.

하루라도 착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면 모든 악함이 벌떼처럼 일어나나니 도를

닦는 자가 가히 항상 착한 생각을 가져서 비치어 쓰지 아니하랴!”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