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33. 233p
이술남(호 계전)이 갑오(1954)년 5월 19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선악 두 길은 화와 복의 문이라.
착한 것을 행하는 사람은 봄 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람을 보지 못하나 날로
더하는 바가 있고,
악한 것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 같아서 그 덜림을 보지 못하나 날로
이지러지는 바가 있는지라.
하루라도 착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면 모든 악함이 벌떼처럼 일어나나니 도를
닦는 자가 가히 항상 착한 생각을 가져서 비치어 쓰지 아니하랴!”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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