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38. 236p
이외선(호 광림)에게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릇 가난함에 편안하고 도를 즐거이 하는 것은 빈한한 선비의 의리라.
분수에 편안히 한즉 명을 알고
도를 즐거워한즉 하늘을 알며
명을 안즉 기운이 태화함으로 펴지고
하늘을 안즉 이치에 인과 의를 갖추어서 가히 천지로 더불어 그 기틀에 참석하여
도와서 능히 그 덕에 좋게 되느니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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