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351. 243p
이을칠(호 점광)이 을미(1955)년 4월 18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조본원에 경영하는 역사가 다 하니 그 사이에 수고는 진실로 말하지 아니하여도
알 것이나 만사가 처음 될 즈음에 응당 군핍함이 있어 뜻과 같지 못한 것이 열에
항상 여덟, 아홉은 되리라.
무릇 사람이 세간에 남에 고와 낙이 서로 반반이나 고는 낙의 근본이니 고를 참고
떨어짐을 견디어 곧고 굳게 스스로 지켜 점점 나가면 반드시 광명이 삼제에 지혜롭게
비치는 날이 있으리니 조금도 마음을 상하고 초췌하지 말라”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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