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00. 276p
전재일이 정유(1957)년 8월 20일에
일이 있어 거창본원에 올라갔다가 우연히 월산 신창성을 만나서
도덕의 진리를 강론할 새 여러 가지 의심됨을 질문하니
창성이 이에 도성사부님 글을 읊어 말하기를
“도가 눈앞에 있으니 어찌 의심할 것이 있으랴?
의심이 만일 일어나면 길이 문득 어겨질 것이다.
행하고 행하여 곧 산머리에 올라가면 버들이 아름답고 꽃이 밝아 우연히 스스로
기이하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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