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02. 277p
정갑주(호 점단)가 임진(1952)년 4월 23일에 도성사부님을 배알한대,
사부님께서 흔연히 말씀하시기를 “이도 또한 도리이나 멀리서 옴이 심히 괴로울
것이라, 혹 맡은 일이 있느냐?”하시거늘
전사(성전 받드는 일)의 일로써 고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거창은 우리 도의 남관이라.
현재의 인연과 숙연이 많이 여기에 있으니 네가 김화음으로 더불어 널리 인연을
찾아서 포교하여 중생을 건지라.
이것이 이에 건져 이롭게 하는 공덕이라”하시거늘
명령을 받들고 황송하고 감격스러워서 이 뒤로부터 포교에 종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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