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13. 285p
정순례(호 남광)가 계사(1953)년 2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지극히 맑고 지극히 고요함은 천하의 바른 도라.
정은 맑은 데서 나고 기운은 고요한데서 화하며
정신은 고요한데에 기르고 도는 기운에 이루나니
만일 이것을 돌이켜 기운이 탐하는데 흩어지고 정이 음란에 흩어지고 정신이 성질
내는데 덜리면 이것은 도를 해하는 독약이니 삼가고 경계하라”하시고
시를 외워 말씀하시기를 “정은 영의 뿌리를 기르고 기운은 신을 기르니 이 참됨의
밖에는 다시 참됨이 없다”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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