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님"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태극시대를 맞는 성경인(誠敬人)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지(誠敬誌) -(1)
대성사부님 2성갑(聖甲)과 덕성사부 60주년 성탄절이신 개도 121년 갑술(1994)년은 도사(道史)에 길이 빛날 역사적 해인 것입니다.
때맞추어 태극시대의 표상인 한밭문화원의 준공되었으며, 그곳에 삼종대학 교육원을 개설하였으며, 백운회보 48호의 맥을 이어 "성경(誠敬)" 계간지가 창간되었습니다.
"誠敬" 창간호를 받아 보는 마음은 마치 첫 아기를 품에 안은 산모(産母)의 기쁨처럼 마냥 뿌듯하였습니다.
원고 한 자 한 자에 도사편찬위원회의 노고가 배어 있고, 솔직한 신앙체험과 고백이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숨결의 창간호였습니다.
사회의 출판문화 기준에 비하면 작은 대변지에 지나지 않는 미진함으로 출발하는 것 같지만 양총회장(兩總會長)이 가지는 기대와 소망, 성경인과 백운, 효제 인들이 갖는 열의를 승화시킨다면 대도의 문화를 창출하는 대변지로 자리하여, 전 도인에게 건곤부모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해 나가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나아가 질과 내용이 충실하여서 창간호에 금강총회장님의 격려훈처럼 대도보 성격의 성경지로서, 찬란한 대도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는 기록지로서 자리하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성경 '제2호' 성경교단의 제목은 '태극시대를 맞는 성경인(誠敬人),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지(誠敬誌)' 라고 제목을 정해 보았습니다.
지금 태극시대를 맞고 있는 금강. 연화 도인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물음을 묻고 싶습니다.
첫째.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가?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의 성훈과 성적은 오만 년 동안 전무후무한 대 법강으로써 자리할 역사적인 사실 앞에, 금강. 연화도인들이 신앙하고 계신 지금의 시기는 어느 시점인가를 확실히 아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태극시대(太極時代)를 맞이하는 현 시점에서 금강. 연화 도인들의 시대적인 성경지심(誠敬之心)을 우려하여 생각해보면,
구태의연한 자세,
주인의식이 없는 손님 같은 도인,
성경이 없는 젊은 세대,
기상이 없는 백운도우회,
미래가 없는 효제인....... 지금 금강대도의 역사를 면면히 이어온 의성제자들의 성경지심을 재론하는 것은 아닙니다.
태극시대는 금강대도가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며, 나아가 도성덕립(道成德立)이 이루어지는 것이니 전 도인이 그동안 바라고 희망하던 현실이 전 도인 앞에 도래하여 역사적인 도사(道史)들이 한 가지 한 가지씩 결실을 맺어 가고 있는데도 금강. 연화도인들은 밖으로 보이지 않던 무극적 은도시대의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신화시대의 믿음으로 일관된 태극시대를 맞고 있는 것입니다.
무극적 은도시대와 태극적 개화시대의 도인들의 신앙의 자세는 마음과 행동이 달라져야 함을 강조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제 태극적 개화시대를 맞이하여 금강대도인 모두는 심성(心性) 배합(配合)된 수도자로써 세상 사이에 나아가 중생들의 아픔을 어루 만지며 성사건곤부모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선도포덕에 매진하여 성사건곤부모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도덕문명세계(道德文明世界)를 구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성경. 백운. 효제는 제각기 사회의 생존경쟁에서 돈독한 믿음으로 성사건곤부모님과 주파수를 맞추고 대도에 구심점으로 자리하고 있을것 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 백운. 효제는 이시대의 도사를 어떻게 장식 할 것인가?
성경. 백운. 효제로 포장 해주신 명사에 맞도록 성경지심을 함양하여 스스로 주인이 되어 의성을 다할 때 대도의 역사는 빛날 것이며, 광화중생을 실현하여 전 세계를 향한 대복음화의 디딤돌을 놓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호에 2부로 연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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