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태극시대를 맞는 성경인(誠敬人),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지(誠敬誌)-(2)

인월산(仁月山) 2017. 9. 18. 10: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태극시대를 맞는 성경인(誠敬人),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지(誠敬誌)-(2)


대도의 희망봉인 성경. 백운. 효제 인들은 몸과 마음이 성사건곤부모님 품안에 들어와 있는 것일까?

명재도장 신재세(名在道場 身在世)란 성훈분부처럼 몸은 세상에 있어도 마음만이라도 금천에 와 있는 것일까? 하는 마음에서 두 가지 형태로 분류를 해 보겠습니다.

지금 바쁘고 좋은 시대이니 출가자가 되어 옥화촌에서 태극시대를 열어보라는 것과,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인이 되어 대도를 선양하라는 것, 이렇게 제시한다면 90%가 후자를 택할 것입니다.

두 가지 물음 중에서 후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는 시대가 바뀌어 감을 대변해주는 현실인 것입니다.

대성사건곤부모(大聖師乾坤父母)님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과 성경지심,

도성사건곤부모(道聖師乾坤父母)님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과 성경지심,

덕성사건곤부모(德聖師乾坤父母)님

당시의 시대적인 상황과 성경지심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을 모셨던 당시의 선배 도인들의 성경지심과 이시대의 금강연화도인들은 성경지심과 신앙자세가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시대의 의성과 성경지심은 어떠해야 하는지 단편적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시대적으로 표현한다면 포장지(PACKING)의 신앙관을 생각해봅니다. 지금 사회적인 추세가 대기업에서 물건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포장이 시원치 않으면 홍보도 잘 안될뿐더러 팔리는 수량이 저하되어 '포장' 의 효과를 극대화로 살리기 위하여, 전문부서로 디자인과 홍보부문에 가장 비중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시장에서 그 상품의 성격과 이미지를 대변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품질만 좋으면 되지' 하던 시대는 가고 이제는 매스미디어 시대에 발맞추어 디자인이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앞서가는 세계적 브랜드는 에코미즘(EACOMISM) 환경 쪽에 초점을 맞추어 그린(GREEN)화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요즘시대는 다각적이며, 감각적으로, 눈으로 보여 지는 시각적인 디자인에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즉 태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태극시대를 열어가는 성경인,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지는 이처럼 금강대도를 포장할 수 있는 포장지가 되어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 대진리를 세상 사람들이 요구하는 시대적인 요청으로 해석하는 디자인을 해 세상 사이에 금강대도를 알리는 대변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금강대도의 법강과 진리를 무극시대 때에는 안으로 내실화를 기하는 시기였다면 태극시대 때에는 금강대도의 삼보(三寶)를 태극시대에 맞게 성경지심으로 포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 포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전문인으로 뛰고 있는 성경인. 백운인. 효제인이 직접 포장지가 되어 스스로 세계적으로 디자인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중생들의 아픔과 괴로움에 맞춤식으로 다가가는 포교(布敎)자와 선도(宣道)로 자리 하여야 세상 사이에 성사건곤부모님 진리가 전파 될 것입니다.

성경, 백운,효제인들은 제각기 한 조각 한 조각의 빛을 발하는 포장재가 되도록 심성(心性)수련에 주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회의 생존경쟁에서 돈독한 믿음으로 성사건곤 부모님과 주파수를 맞추고 대도에 구심점(求心點)으로 자리하길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태극시대를 여는 '성경(誠敬)' 2호도 금강대도의 선도지(宣道誌)로써 전도인의 의성과 정성으로 포장하여져야 선도포덕의 대도보(大道報)로서 찬란히 빛을 발할 것을 기대합니다.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의 의성과 성경으로 조각되어진 70만의 포장지를 사용하여, 대도를 선양하여 온 누리에 미륵세존(彌勒世尊)님의 대복음(大福音)을 전파하기 위하여 애달프도록 기다리고 있는 양 총회장이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길바라며 이 글을 맺어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誠敬』2호 개도 121년(서기 1994년) 6월 

                  

                              大宗德師 誠仁田 梁桃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