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성훈통고 義편. 2-453. 308p
최대용(호 삼련)이 무자(1948)년 정월 15일에 법회에 참여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하교하시기를 “너희들은 도무지 공부의 요긴함을 이회하지 아니하고
다만 말로써 도를 닦고 몸으로써 도를 닦지 아니하며
다만 몸으로써 도를 닦고 심성으로써 도를 닦지 아니하니 민망한지라.
말로써 도를 닦는 자는 빈 것이요,
몸으로써 도를 닦는 자는 편벽됨이니
마음과 성품과 몸과 말과 행실이 삼도에 합하여 다섯 가지가 온전하여야 바야흐로
가히 도인이라 이른다고”고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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