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위위위(爲爲爲)하면 주백황(朱白黃)이라 -(2)

인월산(仁月山) 2017. 10. 12. 06: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위위위(爲爲爲)하면

                           주백황(朱白黃)이라 -(2)

 

대도덕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지금 이 자리에, 이 시대에, 대도의 주인으로서 그리고 삼종(三宗)의 진리와 권한으로써 우리에게 도덕을 가르치시고, 심성을 양육하시는 심성의 부모님으로서, 미륵부처님으로 우리 곁에 와계신 것만으로도 위대한 후천개화시대의 태동이요, 현시대의 위대한 도덕의 지침이요, 이정표인 것이다.

 

우리는 이분들의 가르치심을 받아 후천오만대운의 세상중생들에게 생극락(生極樂)과 사극락(死極樂)의 선경세계(仙境世界)를 구현하도록 도덕을 펴고 있는 제자들로서 그리고 도직자로서 그분들 곁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영광 속에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막중한 성은을 입고, 책무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지금 이 시각의 대도사를 엮어가는 자로서 특히 대도의 실세로 부상하고 있는 성경도우회원으로서 그저 맴돌고, 머물러있고, 퇴보시키는, 안일무사(安逸無事)한 마음과 행동으로 지금을 보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대도발전을 위한 과도기적, 전환기적 시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대도발전 1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위대한 역사를 뒷받침해줄 금강. 연화성경도우회를 발족했던 것이다.

 

대도사를 이끌어 나아갈 120년대의 주역으로 말이다. 피력했다시피 성도존사 그리고 의성사 백련으로부터 시작된 성경의 맥을 120년대인 오늘에 와서 무극적(無極的) 은도시대(隱道時代)에서 태극적(太極的) 개화시대(開化時代)로 제4의 물결이 밀어닥치는 이 시기에 영광된 책무를 가득 안고 가장 필요한 도제보의 위치를 차지 하면서 금강. 연화성경도우회에서 이어받았다.

또 그러한 권한을 충분히 부여했고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려줌과 물려받음이라는 평범한 진리가 있듯이 물려받음은 조금 작아도, 물려줌은 더 많아야 된다는 것 또한 귀중한 진리인 것이다.

122년의 크나큰 성은과 성덕을 받은 지금!

대도를 증명할 수 있는 이 시대의 풍성한 물려줌을 탄생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성경도우회 회원들에게 바라는 본인의 기대치인 것이다.

 

대도사의 장을 열고 기대를 거는 본인의 소망은 성경도우회가 역사적, 도사적으로 천운적인 천지사업(天地事業)에 축복 받은 일꾼이요, 기대하는 역군이기에 선배도인의 의성을 빛내야하는 의무와 후배를 이끌어야 하는 책임을 완수하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도우회를 발족한 당시에 본인의 취지는, 무극에서 태극으로 변천되어져가는 현시점을 기준으로 개도 120년대와 130 -140년대 대도사의 주역으로서 자리를 차지함과 그 정신적인 기준은 피력했다시피 개도 37년 대성사건곤부모님께옵서 구제중생(救濟衆生)의 남천포덕 하실 때 성도존사와 의성사 백련으로부터 시작되는 의성제자의 맥을 이어 10의사(義士) , 단체원(團體員), 제부회원(濟扶會員), 성업추진위원회(聖業推進委員會)등등으로 이어지는 의성제자(義誠弟子)의 정신으로 대도를 신앙하고 150-160년대의 제 4세대, 5세대에게 정신의 맥을 이어줄 수 있는 성경도우회를 기대하는 것이었다.

                         다음 3부로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