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인(仁). 의(義)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문답기(問答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91. 336p.
허일숙(호 설단)이 기묘(1939)년에
시어머니 유문광을 따라 입도하여 지금까지 신행하는 중에 두번째 성재에 참여하여
교훈을 받음이 비록 많으나 모두 다 기술하기 어렵고 오직 종신토록 몸에 새겨둘 것이
있으니 도성사부님께서 명령하여 말씀하시기를
“설단이 유문광의 자부가 아니냐?
문광의 믿는 마음은 실상 다른 사람의 뒤에 하지 아니하니 뒤를 이어 신행하고 포교에
전력하라.”
뒤에 또 칭찬하여 말씀하시기를 “장하다, 설단이여!
빈한한 것을 돌아보지 않고 믿어 행하고 효행과 열행이 성인 가르침에 어김이 없으니
만일 시종이 여일한즉 오만 년 긴 봄에 좋은 이름을 유전하고 천상옥경백옥루에서 대성
사부모를 모시리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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