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인(仁). 의(義)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문답기(問答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義편. 2-492. 336p.
허필순(호 광추)이 신축(1961)년 11월 15일에
용해 송광식에게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항상 여러 제자를 경계하시기를
“사람이 원만히 깨닫는 지경 위에 있어 삼계와 십방을 두루 살핀즉 세간에 일만 일이 비고
비어 있는데 지나지 아니하나 사람은 이름에 있고 호랑이는 가죽에 있는지라.
고기와 물이 서로 얻고 바람과 구름이 같이 모이여 스승과 제자가 함께 즐겨하여 도를 의논하고 의리를 강론해야 살아서는 군자가 되고 죽어서는 신선 부처가 될 것이니 어찌 명리 길 위에서 구구하여 살아서는 세상에 유익함이 없고 죽어서는 뒷세상에 들림이 없으랴!
너희들은 이미 성문에 들어와서 한량없이 큰 교훈을 이어받으니 능히 뜻을 세워 변하지아니하여 일심으로 믿어 행한즉 이름을 천추에 전하고 그것으로써 부모를 나타내고 자손에 음덕하려 하리니 어찌 즐겁지 아니하랴!”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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