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8 18p.
강이분(호 청단)이 계묘(1963)년 정월 27일에
아들이 군대에 있어 살고 죽는 걸 알지 못하여 집안 상하가 우울하며 속 썩이고 고민하더니 밤 꿈에 맑은 마음으로 목욕재계하고 삼청루 아래에 뵈올 새,
도성사부님께서 동녁 마루로부터 석대를 돌아서 뜰에 내려오셔서 이마를 만지며 위로하여 말씀하시기를 “ 네가 멀리 오는데 노고는 많았다. 허나 도리는 진실로 그러한지라.
네 인연이 과연 중하여 성문에 돌아오니 너의 큰 복이 어찌 그다지 큰고! 지금부터 더욱 믿음을 독실이 하여 성훈을 공경하여 받들라” 하시거늘
감송하여 배례하는 즈음에 우레가 홀연히 움직이고 패옥소리1) 쟁쟁하거늘 놀라 깨니 밤은 오경인데 별빛이 빛난지라.
황홀함을 측량치 못하여 심히 이상히 여겼더니 수일 후에 아들이 졸연히 돌아오니 온 집안이 기뻐하여 더욱 도성사부님께서 꿈에 위로하여 주심이 명명지중에 잠잠히 돕고 계심을 감사히 여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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