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신묘하신 성은을 잊으리오 (영험기 편)

인월산(仁月山) 2018. 3. 15. 05:00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7,  26

김 씨(호 삼화)가 신사사변 후에

(1)도성사부님께서는 대전에 계시는데 삼회가 집에서 신병으로 오래 고통 받다가 하루는

 사부께 나가 뵈옵고 병세로써 고한대,

말씀하시기를 삼회가 독신1)함으로써 무슨 걱정이 있으리오.” 하시더니

병이 홀연히 구름이 걷히듯 하여 편안히 걸어 집에 돌아 오니라.

을유 해방 후에 안질이 발작하여 오래될수록 고통 받는지라.

하루는 들어가 존전에 고한대,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독실히 믿는데 걱정 없다하시고 가루약을 주시거늘 눈에 넣은 후 하룻밤 만에 회복하고,

그 후 수년에 골절이 심히 아픈데 아들과 사위의 말로 인하여 병원에 진찰하니 십오일 또는 한 달 치료를 받으라 하거늘 삼회가 듣지 않고 존전에 고해 올린대,

 “걱정하지 말고 우슬과 반하를 각각 한 줌씩 하여 달여 먹으라하시거늘 명령대로 달여 먹었더니 즉시 회복하니 신묘하신 성은을 감히 한시라도 잊지 못한다 하니라.

1)독신篤信 : 종교 진실되고 정성스럽게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