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1, 137
강준선(호 진광. 남편 윤춘근 호 춘봉)이 모친을 따라서
옥화촌을 왕래하고 성재석의 여러 강사들한테 도성사부님 성훈을 많이 들으니
그 가운데에 특별히 잊히지 않는 문구는 이르시되
“단을 이루어 윤회 속에서 인도로 환생하는 길에 착한 행실이 제일이니
일천 가지의 착함인 즉 한 나라에 함께 살고
이천 가지의 착함인즉 하루를 동행하며
삼천 가지의 착함인즉 한마을에 함께 살고
사천 가지의 착함인즉 한 시골에 함께 살며
오천 가지의 착함인즉 하룻밤을 함께 자고
육천 가지의 착함인즉 하룻밤을 함께 즐기며
칠천 가지의 착함인즉 한집에 함께 살고
팔천 가지의 착함인즉 한방의 부부가 되며
구천 가지의 착함인즉 혈육형제가 되고
십만 천만의 특수함인즉 부자와 사제가 되느니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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