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품값을 주리라. (영험기 편)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29,  37p

김병호(호 청헌)가 신축(1961)년 정월 21일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친히 스스로 길을 닦으시며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들도 또한 닦아라. 내가 뒤로 좇아 고루리라1)” 하시거늘

병호가 힘을 다하여 닦더니 사부님께서 명령하여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품값을 주리라. 너의 품삵이 533원이라” 하시고 내려주시거늘 황감하여 배수하고

 꿈을 깨고서 가만히 생각하니 성문에 도를 닦는데 그 신앙의 경중에 의하여 반드시 은혜로 주심이 꿈에 품값 주심과 같음이 있었다고 하였다.

1) 고루리라 : 더하고 덜함 이 없이 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