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50, 55p
김점순(호 운광)이 무자(1948)년 5월 3일에
바쁜 농사일로 반나절을 근로하고 돌아와서 난간을 의지하여 잠깐 졸더니 꿈에 한 장자가
위의가 간중하고 풍모가 표일 하거늘 스스로 공경하고 사모함을 발하여 절하고 맞아 앉으니 장자가 말하기를 “나는 별사람이 아니라 이에 금강산 사람이라.
네가 본대 상청에 영특한 자품으로써 인간에 내려오니 신선인연이 지중하고 또 큰지라.
이 호대한 겁운을 당하여 그릇 탐하는 물결과 욕심물결에 들어간즉 죽고 살 것을 알지 못할 고로 특별히 와서 한말로 네게 고하노니 너는 그를 살필지어다.
수일 안에 사람이 너를 찾아 묘리를 말하리니 곧 너의 은인이라.
모름지기 그 말을 듣고 뜻을 정히 하여 향하면 이것이 너의 큰 복이요,
너의 큰 인연이니 내 말을 잊지 말고 좋은 기회를 잃지 말라” 하고 인하여 나타나지 않으시
거늘 꿈을 깨어 마음에 이상히 여겼더니 수일 후에 시누이 묘광이 와서 금강도 진리를 말하거늘 꿈에 가르침을 돌이켜 생각하고 곧 가족을 거느려 성문에 참여하니 크도다,
성인의 포덕 하는 한 생각이 유명에 사이가 없음이여!
그 뒤에 성전에 참배하고 존영을 우러본즉 꿈에 뵌 존상은 곧 도성사부님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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