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8. 12. 20) 과실 나무에 밑 거름을 주고자 며칠 전부터 생각하여
오늘 실행을 하게 되었다.
유박퇴비 포대가 밭에 쌓아 두었더니 내부에서는 자연 발효가 되어 완전
완숙된 퇴비로 변하였다.
각 과실 나무 주변에 약간의 구덩이를 파고 퇴비를 주었다.
육체적 일이라 그런지 숙달이 안되어 그런지 조그만 삽질에도 힘이든다.
추위에 다 죽을것만 같던 잡초들이 파릇파릇 하다
동지가 다가오니 나무와 땅에서도 생명의 힘찬 기운 오름을 감지한다.
인간만이 추워 움추려 들지만 자연계에서는 봄 맞이을 준비을 하는것 같다.
자연의 순환의 오묘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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