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 196p
김 씨(호 동월, 이도병 어머니)갑오(1954)년 5월 5일에
거창 동제 수십 명의 사람으로 더불어 총본원에 올라가서 배알하고 사흘이 넘은 후에
도성사부님께서 거창 도인들을 명하여 부르심에 공손히 내실로 들어가니 송산과 화계가
그 자리에 모셔 앉은지라.
이화음의 자제와 및 자부가 먼저 들어와서 지부를 운영하고자 하려는 심정으로써 동월을
보내야 한다는 말씀을 올릴 새
사부님께서 얼굴빛을 바르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송산을 돌아보시며 “송산은 들었느냐?” 송산이 대답 드리기를 “저도 또한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어떻든 간에 동월은 거창의 주인이거늘
어찌 이 내보내겠느냐?
염려하지 말고 귀환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데 힘을 다하고 영남의 주편이니 일을 많이 하여 이름을 전하라” 하실새 자리에서 일어나 각각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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