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성훈기(聖訓記). 智편

동월은 거창의 주인이거늘 (성적기)

인월산(仁月山) 2019. 2. 11. 13:46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 196p

김 씨(호 동월, 이도병 어머니)갑오(1954)55일에

거창 동제 수십 명의 사람으로 더불어 총본원에 올라가서 배알하고 사흘이 넘은 후에

도성사부님께서 거창 도인들을 명하여 부르심에 공손히 내실로 들어가니 송산과 화계가

그 자리에 모셔 앉은지라.

이화음의 자제와 및 자부가 먼저 들어와서 지부를 운영하고자 하려는 심정으로써 동월을

보내야 한다는 말씀을 올릴 새

사부님께서 얼굴빛을 바르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송산을 돌아보시며 송산은 들었느냐?” 송산이 대답 드리기를 저도 또한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어떻든 간에 동월은 거창의 주인이거늘

어찌 이 내보내겠느냐?

염려하지 말고 귀환하여 중생을 제도하는 데 힘을 다하고 영남의 주편이니 일을 많이 하여 이름을 전하라하실새 자리에서 일어나 각각 돌아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