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사람의 도를 닦는 것이 가까운 것을 놓고 헛되이 수고하여 기이한 것을 탐구하여
범연히 멀리 건넘을 구하면 크게 불가하니라.
대저, 몸이 단정하고 마음이 정성스런 후에 가화가 있고 가화 가운데 오륜이 밝고 오륜
가운데 도덕이 있고 도덕이 있은 후에 군자가 나고 성현과 신선 부처가 나나니 중요함은
몸이 단정하고 마음이 정성스럽고 공경을 주장하여 화하고 고요한데 있다”하시니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109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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