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19, 130p
신창성(호 월산) 신축(1962)년 봄에
가조분원 책임에 있을 적에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생활방도를 덕유산 아래에서 구하고 네 조모 위선 할 땅을 구하라” 하시거늘
경제 곤란으로써 정성을 이루지 못하였다가 계묘(1963)년 봄에 그 아들 삼기에게 꿈을
얻어서 치표만 하고 추후로 이장하고자 하더니 갑진(1964)년 정월 20일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친히 임하시어 재혈하여 주시며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절대로 때를 잃지 말라” 하시거늘
이해 4월 11일로써 이장하니 세상 사람이 혹 말하기를 “갈마음수(목마른 말이 물을 마심)라” 하고 혹 말하기를 “갈룡음수(목마른 용이 물을 마심)라” 하더니
그 달 그믐날 밤 꿈에 삼종법사님께서 조모의 호를 ‘광불’이라 지어주시고
경계로 일러 말씀하시기를 “도호를 종이에 써서 묘정에서 불살라서 영혼으로 하여금 고를
떠나 극락에 오르게 하라”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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