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급히 서남쪽으로 피하라

인월산(仁月山) 2019. 4. 25. 06:36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117,  130p


신속언(왕송균의 아내)이 경인(1950)년 난리에

폭탄이 비 오듯 하여 사람이 다 집을 버리고 도망하여 어떻게 할 수가 없더니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초초한 모양으로 마당 가운데 현성하시어 말씀하시기를


급히 서남쪽으로 피하라.” 꿈을 깨어보니 가족은 간 곳을 알지 못하는지라.

드디어 한 가지 옷과 한 되 쌀을 싸서 서남간 필봉산 아래에 피하여 일없이 편안히

지났으니 성은 입은 감격을 어찌 가히 잊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