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대도는 요점이 심성을 수련하는데 있는지라.
마음은 달과 같고 성품은 허공과 같아서 항상 고요하고 참되어 둥글고 밝아 스스로
비치거늘, 기품과 물욕의 가리는 바가 되어 참 근본을 잊게 되니 마만일 능히 형상을
단련하고 정기를 보존하여 기운이 처음에 회복하여 돌아가면 본체가 앞에 나타나서
금단의 도가 둥글게 이루나니 이것이 이 본연으로 진실로 있는 물건이요,
결코 밖으로부터 구하여 얻는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이 스스로 본래 면목을 얻으면
오래지 아니하여 위로 금궐에 조회하리라
-도성훈통고 문답기 上 1-217 仁편.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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