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9
정성순(호 원전)이 한날에 곤하여 창 난간에 의지하여 졸더니,
탁탁하는 소리가 나며 무수한 목탁과 푸른 복숭아가 낱낱이 공중으로부터 내리거늘 마음 가득
기뻐하여 낱낱이 주워서 유리쟁반 위에 담더니
도성사부님께서 연꽃 수레를 모시며 이르시어 하교하시기를
“너의 큰 복이 이로부터 한량이 없도다. 목탁은 금강의 지극한 보배라.
네 스스로 하려니와 푸른 복숭아는 여러 도인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가하다” 하시거늘
감송하여 명령을 받는 즈음에 알연히 한 마리 학이 날아 울며 하늘에 오르거늘 놀라 깨니 이에 한 꿈이라. 이로부터 정신이 상량하고 눈이 밝고 귀가 쾌하여 문사가 점점 향상되니라.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영험기(靈驗記). 禮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곧 돌아오리니 염려하지 말라 (0) | 2020.09.19 |
---|---|
일본군에 징집에 착출되어 (0) | 2020.09.15 |
고해에 빠져 스스로 멸망하니 (0) | 2020.09.05 |
단약 세 개를 주시며 (0) | 2020.09.01 |
무지함이 성인의 가르침을 모독하랴 (0) | 2020.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