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고해에 빠져 스스로 멸망하니

인월산(仁月山) 2020. 9. 5. 06:58

도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18

정선기(호 취성)가 경자(1960)219일에

(1) 마침 원주에 있는 군대에 있으면서 부모님 생각을 금하지 못하더니 하룻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부르시어 함께 한 곳에 이르니 갓 없는 큰물이 도도하고 흉흉한 가운데 무수한 사람들이 머리가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건져달라고 애원하거늘,

사부님께서 민망하고 측은해 하시며 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시기를

“무지한 사람이 이 고해에 빠져 스스로 멸망하니 어찌할꼬?

너도 또한 군에 있는 연고로서 두렵지 아니하랴! 조심하고 조심하라” 하시거늘

황감하여 대죄하는 즈음에 폭우가 쏟아지며 뇌성이 크게 나는지라.

이것으로 인하여 꿈을 깨서 뒤로부터 절절히 경계하고 삼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