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기대하는 마음

개화시대는 깨달음에 이르는 사회 (3)

인월산(仁月山) 2020. 10. 15. 06:00

금강대도 계간 소식지 "성경" 지에 "대종법사.대종덕사님"이 기고한 글을 모아 법문집(法文集)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으로 출판된 글을 창간호 부터 46호까지 연재하여 글을 계재합니다.

(제 1장 개도 121년 -125년 (서기 1994년 ~ 1998년). 2장 개도 126년-130년 . 3장 개도 131년-135년 . 부록)

 

개화시대는 깨달음에 이르는 사회 (3)

성사건곤부모님의 거룩하신 대 진리의 가르치심처럼 ‘천지는 부모라 하고, 일월日月은 형제라 하였으니 천하지인 누가 형제 아니 되며 붕우 아니 되리’ 하심을 깨닫게 된다면 삶의 진정한 목적의식 속에서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한평생 보다 인간다운 모습으로 진화하여 낙도존성樂道尊聖의 경지에 이르는 복된 삶을 영위하는 생극락의 인식과 사극락의 영광을 이시대의 주인으로 누리게 되는 것이다.

 

생극락과 사극락을 누리기 위한 기복이 아닌, 철저한 금욕정신으로 나를 제어하고 수련하며 도리를 실천궁행할 때 성사건곤부모님의 성은성덕을 부끄러움 없이 누리게 될 것이다.

‘불감사기신재不敢私其身財’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며, 내 재물이 내 것이 아니다’ 란 가르치심만 깨닫는다면!

나의 태어난 근원은 어디이며 돌아갈 곳은 어디인가만 알게 된다면!

나의 영혼을 성장 즉 진화하기 위하여 잠시 머무르는 찰라 적인 삶이라고 생각할 줄 안다면 진정 ‘나’ 라는 것에 철저한 성찰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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誠敬』 32호 개도 129년(서기 2002년) 3

大宗法師 誠德山 李法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