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36.
최갑수(호 춘재) 계묘(1963)년 11월 12일 밤에 목욕재계하고 향을 피우고 앉아 보고를 염송하더니
이날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시어 말씀하시기를
“중생이 만겁에 윤회하는 것이 다만 한 생각의 그릇됨에 있는지라.
티끌에 뛰어난즉 겁을 벗고 뛰어나지 못한즉 겁에 빠지나니 티끌에 뛰어난 도는 능히 모든 취지를 끊고
능히 모든 장애를 깨뜨림에 있으니 네 마땅히 힘써 마음을 맑게 하고 몸을 닦아서 집이 화함을 화합하여
도모하라, 뛰어 벗는 방법이 다 여기에 있다.” 하시거늘
갑수가 황감히 명령을 받자옵고 충정을 하소연하고자 할 때에 사부님께서 인하여 보이지 아니하시거늘
감동하여 울다가 꿈을 깨어 깊이 사부님께서 권권(애를 쓰심)하신 한 생각이 유명幽明에 사이가 없으심에
감복하였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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