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51.
하성룡이 경자(1960. 개도 87)년 봄에
물가 암반에 앉아 노는 물고기를 보다가 홀연히 꿈 지경에 들어감에
도성사부님께서 엄연히 왕림하시니 좌우에 신선의 동자가 일월비취의 장막을 치고 모시고 서 있고 난새의 생황과 봉황의 피리가 붉은 하늘에 요량(우렁참)하며 수없는 상서로운 빛이 사방에 덮이니 장엄한 위의를 감히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다만 스스로 배례하고 머리를 숙여 명령을 기다리니 이윽고 사부님께서 막대로써 바위를 치시며 말씀하시기를 “아름답고 성하다.” 하시거늘
그곳을 보니 옥의 나물 밭과 구슬 숲에 매화가 성하게 핀지라 성룡이 또한 우러러 공경하고 부러워하며 성하고 아름다움을 말하니
사부님께서 미소 지으며 말씀하시기를 “너도 또한 뜻이 있느냐?” 하시고 매화 한분을 내려주시거늘 황감하여 절하고 받다가 황홀이 놀라 깨어 북향하여 네 번 절하고 우러러 사부의 현성함을 생각하니 스스로 감동한 눈물이 흘러내림을 금하지 못 할지라.
뒤로부터 정신이 상쾌함이 넓어지고 믿는 마음이 함양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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