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장하다, 하광의 정성이여!

인월산(仁月山) 2021. 2. 28. 06:48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53.

한 씨(호 하광, 변종구의 아내가 무자(1948. 개도75)년에

몸에 병으로서 병원에 치료를 받되 마침내 효과가 없더니 하룻밤 꿈에

대성사부님께서 풀 언덕에 자리를 정하시고 맑은 술 한잔을 내려주시거늘 배수하여 마시더니 부지중에

병이 홀연히 쾌히 나니라.

한날에 도성사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하다, 하광의 정성이여!”

일 년 가운데 두 번씩 삼청루에 치성을 올린다 하시더니 경인년 6,25동란에 큰 아들 기수가 서울예술대

학생으로서 난리를 피하여 남쪽으로 내려간 후에 행방불명되어 항상 근심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염려하지 말고 안심하라하시더니 그 남편 변종가 우연히 거제도에서 서로

만나서 더불어 집에 돌아오니 크시도다, 성인의 지혜가 거울같이 빛나심이 이러하심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