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영험기(靈驗記). 禮편

내 사심을 비우면 만사가 화창하다’

인월산(仁月山) 2021. 2. 26. 06:46

성훈통고 예(禮)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영험기(靈驗)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禮편. 3- 252.

하재연(호 흥광, 이규인의 아내)이 임인(1962. 개도89)년 3월 20일

밤 꿈에 도성사부님께서 현성하사 ‘공심만화창空心萬和暢’ 다섯 자를 공중에 걸어 놓으시고 유연히 하늘로

올라가시거늘 황공하고 감격함이 그지없어 하다가 깨서 자세히 다섯 자 뜻을 연구하여보니

내 사심을 비우면 만사가 화창하다’ 하시니

때에 흥광이 가정 일로써 마음에 불평이 있어 수습하기가 어렵다가 이 가르쳐 보이심을 얻음에 사부님이 나를

돌아보시어 경계해 주신 성은을 깊이 감사하고 또 마음 수습할 방법을 알아서 자연이 심신이 상쾌하여 여러

가지 불평이 봄눈같이 사라지니 광대한 성은을 어느 날 감히 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