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5-6
정영덕(호 격송)이 듣고 본 성적을 기술하니
1946년성전을 봉건하실 새 신곡으로 하여금 도편수를 삼으시고 녹곡으로 부편수를 삼으시사 순조롭게 진행함에 매양 선친으로 하여금 나가서 감독하게 하신 고로 시종여일하게 명을 의지하여 도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써 정성을 다하여 추진하사 존영을 봉안하여 준공식을 행하시니라.
제가(15세 전후) 최기양외에 수십 명으로 더불어 간행한 성경과 현전(성훈통고 등) 등을 제본해서 성책하는 일을 동참하여 작업하더니, 사부님께서 임하시어 소자를 불러 말씀하시기를 “동생이 영치 사는 덕절 노인(이종용 어머니)을 모셔오라” 하시사 곧 부지런히 가서 모셔오니 그 노인에게 하문하시기를
“과거 대성사부모님전에 교화를 받는 분부말씀을 아시는가? 만일 알면은 말하라”
그 노인이 갑자기 접하는 마당이라 별달리 대답을 올림이 없었으나 성사님의 큰 뜻은 대성사부모님의 성훈과 법어가
혹시라도 빠짐이 있을까 염려하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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