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36-2
정운하(호 화촌)가 하루는 병이 발한대, 사부님께서 “집에 가서 몸을 쉬었다 오너라” 하시사
가지 않음으로써 고하고 강노암이 이 같은 말씀이 계시나 아니 감으로써 고하니라.
이때에 어머님이 오시니 강노암이 어머니께 말씀하시기를 “자주 권하여도 가지 아니하니
화음부인(어머니)이 데리고 가서 몸보신을 하라” 하실 새
어머님이 말씀하시기를 “가고자 하지 아니하는 아이를 어떻게 데리고 갑니까?
그 아이는 고기 먹은 것을 벗는 연고로써(집에 있을 때 다른 아이들과 고기를 먹은 것) 그와 같은 것입니다.”
어머님이 집에 돌아가실 때에 사부님 분부를 모시고 꿀을 부탁하니 얼마 안 되어 꿀 여섯 그릇을 가지고 오셔서 우선
한 사발을 마시니 천지가 노랗고 정신이 혼미하더라. 그 나머지 꿀을 물에 타서 다 먹으니 통증이 운권청천이었다.
*운권청천 : 병이나 근심 등이 말끔히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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