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일을 당하면

도성훈통고 지(智)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의 성적기(聖蹟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훈통고 성적기 智편. 5-45-1

한흥석(호 담연)이 도성사부모님을 모셔보니

(1) 개도 77년(1950) 경인 11월 20일 오전 총회 시에 사부모님께서 제2국민병에 해당된 청년들에게 특별히

분부하시기를 “어려운 시국으로써 또한 추운 계절이 되었으니 천금 같은 몸을 가히 보전하지 아니치 않을 것이다”

하시고 친히 대겁보제자미구고大劫普濟紫微救苦 등 각각 수십 매를 하사하시며

또 말씀하시기를 “밤이 되면 북극성으로써 동서남북 방위를 정하고 낮이 되면 해 뜨는 방향을 보아 세 방위를 찾으며

위급한 일을 당하면 등으로써 북쪽을 향하고 눈으로써 남쪽을 향해서 ‘우제청자갑병무경가홰축독’을 암송하여라.

어느 곳에 가든지 뜻을 진실히 하고 몸을 공경함이 군자의 도라” 하시고 거액을 하사하시어 여비에 쓰게 하시니 그

성은성덕을 어찌 그 잊으랴!

 

(2) 또 모셔보니 개도 77년 경인(1950) 12월 7낮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샛날 전염병이 유행하니 이 예방으로써 무병 다수하는 보결과 대겁보제결을 좌우에 차대 병이 이미 발한 자는

대겁보제결을 불살라 마시고 2, 3일 후에 갈근해기탕을 쓰며 발하지 않은 자는 앞에 두 보결을 붉은 주머니에 넣어서

남자는 좌측에 차고 여자는 우측에 차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