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8-2
(2) 김상성(호 용지)이 곁에서 모셔보니
도성사부모님 당시에 나는 경내, 외 청소와 아침저녁에 먹을 물 운반과 세숫물 올리는 일과 주무시는 방에
불 때는 일과 치성 올리는 논 세 마지기와 밭 일천여 평을 경작하는 것과 제1, 3시전에서 나무 운반하는 일
등이니 사부님이 항상 인자하신 미소로 격려하심을 아끼지 아니하심과 이따금 사랑에 나오시어 하교를
금하지 아니하심과 밖에 있다가 들어오면 문밖에서 기다리시다가 격려하심이 넉넉하심을 생각하오면 꿈과
같으나 느껴지는 눈물이 비와 같으며 가슴이 메워짐이 한량이 없도다.
'도성훈통고 (道聖訓通攷) > 수행기(修行記). 信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인의 마음은 공명정대하여 (0) | 2021.08.05 |
---|---|
내 집 식구가 되는 처음 날이니 (0) | 2021.08.03 |
별다른 천지요, 인간세계가 아니었다 (0) | 2021.07.29 |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라 (0) | 2021.07.27 |
제자 보기를 자손같이 하시다가 (0) | 2021.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