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22
심순례(호 가단)가 들으니
도성사부님께서 승하하심에 사모님이 사부님께서 평소 거쳐하시던 방에 성위(도성사부님) 모실 자리를
마련하고자 할 새 역직원들이 무릇 삼살과 대장군방으로 고달하니,
사모님이 정색하여 격정하시기를 “신명이 이르되 대자대비하신 도성사부님은 천지의 주인이요, 도덕의
스승이거늘 어느 누가 감히 충沖과 살殺로써 말하느냐?
저 돼지 같은 자로 더불어 일을 하니 너희 사부가 얼마나 시달리고 피곤하였겠는가?
알지 못한즉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안즉 공손하게 스승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가하다”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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