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수행기(修行記)를 모아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도성성훈통고 信편. 8-20
변철수(호 백사)가 항상 대도성사부모님 도덕을 이끌어서 자손과 세인들에게 말하기를
“잘 닦고 잘 믿어서 죄악을 짓지 말고 덕을 닦는 마음으로써 삼순구식 하는 지경을 지내봐야 이에 가히 참진
자가 될 것이니 생각을 깊이깊이 한즉 비록 누워있고 앉아있더라도 어깨춤이 저절로 나옴이라.
이 세상의 사업이 비록 많으나 도덕사업이 중하고 또 크니 도덕의 주머니에 만 가지의 이치가 갖추어 있다”는
등의 말로 입을 괴롭게 함을 말지 아니하여 낮으로써 밤을 새워가며 하는 고로 도성사부님께서 익히 아시고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시니 대개 백 번을 꺾어도 꺾이지 않는 정신으로 85세에 이르도록 시종이 한결같아 믿는
마음을 변하지 아니함이니 성사부모님의 넓고 크신 큰 도와 넓고 위대한 큰 덕은 감히 이름 지을 수가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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