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통고 신(信) 편은 금강대도 2세 도주(도성사부모)님 께옵서 1930~ 1950년대
일제식민지, 6. 25 전란 혼란의 시대에 스승님과 제자의 중훈기(重訓記)를 모아( "인술, 성경, 감화, 의례.부행,지리) 법문집으로 출간 되었으며 , 인류중생 구제을 위해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 성경(誠敬) 편
9-18. 허문례(호 종광)가 지극히 가난하여 가히 생활을 말할 수가 없음이라.
성인 문하에 들어와서 대도성사부모님의 교화 말씀을 많이 듣고 주옥같이 보배로운 가르침을 자나
깨나 잊지 못하더니 하루는 남편이 남의 집에 일하고 쌀 한 말을 사와서 닷 되는 가정에 사용하고
닷 되는 큰댁에 드릴 것을 생각하였더니,
시아버님이 말씀하시기를 “요번만큼은 성미를 올리지 말라”고 하시어
명을 어기지 못하고 몰래 쌀 한 되를 꺼내어 어른께 올려드리니
도성사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형편이 곤란하고 식구가 많거늘 어떻게 그 쌀을 가지고 왔는가?” 하시고 좁쌀 한 말을 하사하시니 성사부모님의 대자대비하심을 여기에서 보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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