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도덕으로 개화되는 세상.

대성훈통고(大聖訓通攷)/내, 외편( 內,外編)

대성사모님 승하후 법당에

인월산(仁月山) 2022. 4. 19. 19:10

「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6-4. 동정 오철수

정묘년(개도541927)에 이르러 대성사모님께서 승하하시거늘, 그때 복제가 통일되지 않아 혹은 중복 삼 년을 하며 혹은 삼년 이상 더 입는 자가 있었는데, 철수도 또한 삼 년 중복에 참여하니라.

무진년(개도551928) 여름에 임태철과 안정호 등이 사부님의 교화를 친히 받아 정의와 인도를 배운 것으로 말하기를 현재 사모님께서 승하하셨으니 만일 사모님을 법당에 모시지 않으면 이것은 정의를 무시하고 다만 신명에만 아첨하는 것이라하고

사당 안으로 들어가서 삼성제군의 위를 철거하고 사모님 존영을 중앙 벽 쪽에 봉안하니, 그 후 여러 사람의 마음이 사모님 존영을 봉안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사부님께서 처음에는 금하시다가 부득이하여 인심을 따르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