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교화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1-6-3. 동정 오철수
임술년(개도49년 1922년)에 세상의 인심에 부응하는 뜻으로 신도안과 금천리(현 세종시 금남면)에서 법회를 열고 건축 사업을 시작하여 3~4년을 거쳐 준공을 보게 되니, 이 동안에 교회 이름을 처음에는 ‘동붕교’라 하고 중간에는 ‘관성교 지부’로 하다가 마침내 ‘금강도’로 이름 하니라.
사부님께서 도덕가와 진종보감과 현화진경을 내려주심에, 철수가 주필이 되어 이것을 3개월 동안 받아 베끼어 써서 인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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