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21-2. 광곡 김승조
4-21-2 성사께옵서 또 말슴하시기를 “성현의 글을 읽고 성현의 말씀을 체받으며 성현의 일을 행하면 성현이 되느니라” 하시다.
4-21-3 갑술년(개도 61년 1934년) 8월 초순에 문안차 와서 성사님을 뵈오니,
성사께옵서 하교하시기를 “승조는 먼 곳에 살아서 능히 자주 오지 못하는 고로 글을 주노니 집에 돌아가서 보아라” 하시고 오언시 수백구를 주시니, 대개는 말씀하시기를 “충효는 사람의 근본이니 가화만사성이라.
모든 도생은 설산에서 구함에 내 몸은 영산으로 돌아가도다. 지척에는 인연이 없고 천 리에 인연이 있도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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