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사부모님께옵서 33세에 (개도 33년 1906년)에 득도하신 이후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에서 계룡산 백암동으로 남천포덕하시어 도덕을 설파하시며 제자를 얻으시고 금강대도를 창도하시는 과정에서 보여주신 영험(靈驗)하신 말씀을 수집 편집하여 성훈통고로 출간하여 인류중생 구제의 깨우침을 주신 글을 게재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4-20. 전동 이중식
이중식(호 전동)이 그 아내가 인후통이 위중하여 성사께 고하니,
성사께옵서 노하여 꾸짖으시기를 “너의 내외가 항시 화목하지 못한 연고로 이 죄벌을 받는 것이니 다시
개과천선한즉 무사하리니 집에 돌아가 보라” 하시다.
중식이 두렵고 두려워서 감히 머리를 들지 못하고 황공하여 물러가서 보니 아내의 인후통이 갑자기 쾌차
하니, 크시도다, 성은이여! 불가사의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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